아이와 함께 비행기를 타는 부모라면 출발 전부터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기내 식사입니다. 특히 해외여행이나 장거리 노선에서는 식사 시간이 아이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 아시아나항공은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특별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유식을 먹는 아기부터 일반식을 먹는 어린이까지 연령에 맞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많은 부모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여행객들이 “기내에서 요청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추가 비용이 드나요?”, “여행사 예약도 신청 가능한가요?”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유아식(BBML), 유아용 진밥(TOML), 아동식(CHML·키즈밀)의 종류와 메뉴, 무료 이용 방법, 신청 절차, 주의사항, 실제 이용 팁까지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유아식·아동식은 무엇인가?
아시아나항공은 일반 기내식 외에도 다양한 특별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특별식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 유아식(BBML)
- 유아용 진밥(TOML)
- 아동식(CHML)
아이의 나이와 식사 단계에 따라 적절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다만 일반 기내식과 달리 별도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출발 당일 기내에서 요청해도 제공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예약 후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식(BBML) 대상과 특징
유아식(BBML)이란?
BBML(Baby Meal)은 만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위한 기내식입니다.
주로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들이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준비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부드러운 퓌레 형태
- 묽은 죽 형태
- 유동식 중심 구성
- 자극적이지 않은 맛
- 소화가 쉬운 식재료 사용
생후 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들이 이용하기 적합합니다.
특히 장거리 국제선에서는 평소 먹던 이유식을 모두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BBML을 신청해두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유아식 메뉴 예시
노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형태로 제공됩니다.
- 야채 퓌레
- 감자 퓌레
- 쌀죽
- 야채죽
- 과일 퓌레
- 유아용 주스
메뉴는 출발 국가와 공급업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아용 진밥(TOML) 대상과 특징
TOML이란?
TOML(Toddler Meal)은 이유식 후기 단계의 영유아를 위한 특별식입니다.
유동식 위주인 BBML보다 한 단계 성장한 아이를 위한 메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어떤 아이에게 적합할까?
다음과 같은 아이에게 추천됩니다.
- 이유식 후기 단계
- 진밥을 잘 먹는 아이
- 일반식 적응 중인 아이
- 12~24개월 영유아
평소 집에서 진밥이나 무른 밥을 먹고 있다면 BBML보다 TOML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TOML 이용 시 알아둘 점
유아용 진밥은 모든 노선에서 제공되지 않습니다.
특히 다음 사항을 기억해야 합니다.
- 서울 출발 국제선 중심 제공
- 일부 단거리 노선 제외
- 해외 출발편은 제한 가능
따라서 신청 전 노선별 제공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즈밀(CHML)이란?
부모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가 바로 키즈밀입니다.
아시아나항공에서는 공식적으로 CHML(Child Meal)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이용 가능 연령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 2세 이상
- 만 12세 미만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메뉴 중심으로 구성되며 자극적인 향신료나 매운맛은 최소화됩니다.
키즈밀 메뉴는 어떻게 나올까?
노선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메뉴가 제공됩니다.
한국 출발편
- 스파게티
- 돈가스
- 오므라이스
- 햄버거 스테이크
- 볶음밥
아이들이 익숙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위주로 구성됩니다.
해외 출발편
- 피자
- 핫도그
- 햄버거
- 파스타
- 어린이용 샌드위치
현지 케이터링 업체가 준비하기 때문에 국가별 차이가 있습니다.
단거리 노선
비행 시간이 짧은 노선은 가열식 메뉴 대신 다음과 같은 형태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 김밥
- 샌드위치
- 간단한 스낵
- 과일
성인도 키즈밀 신청 가능할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합니다.
특별 기내식은 특정 질환자나 연령대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인도 CHML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 양이 적음
- 어린이 입맛 기준
- 메뉴 선택 불가
성인 남성의 경우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유아식·키즈밀 가격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결론은 모든 특별 기내식이 무료입니다.
| 구분 | 코드 | 대상 | 가격 |
|---|---|---|---|
| 유아식 | BBML | 24개월 미만 | 무료 |
| 유아용 진밥 | TOML | 24개월 미만 | 무료 |
| 아동식 | CHML | 만 2~12세 미만 | 무료 |
추가 비용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사전 신청은 왜 필수일까?
특별 기내식은 일반 기내식과 별도로 준비됩니다.
항공기 탑재 수량도 사전에 결정되기 때문에 탑승 당일 갑자기 요청한다고 해서 제공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출발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마감 시간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내식 신청 마감은 일반적으로 출발 24시간 전입니다.
이후에는 다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신규 신청
- 메뉴 변경
- 취소
특히 성수기에는 더욱 엄격하게 운영될 수 있으므로 최소 2~3일 전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홈페이지 신청 방법
1단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합니다.
회원이 아니어도 예약번호와 영문 성으로 조회 가능합니다.
2단계
예약 조회 메뉴를 선택합니다.
3단계
예약 상세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4단계
특별 기내식 메뉴를 클릭합니다.
5단계
원하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 BBML
- TOML
- CHML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6단계
저장 후 신청 내역을 확인합니다.
예약 상세 페이지에 특별 기내식이 표시되면 정상 신청된 것입니다.
모바일 앱 신청 방법
최근에는 앱을 이용하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절차도 매우 간단합니다.
앱 실행
아시아나항공 앱 설치 후 로그인
예약 조회
나의 예약 메뉴 진입
특별 기내식 선택
예약 상세 화면 선택
메뉴 지정
BBML, TOML, CHML 선택
저장
변경사항 저장 후 완료
전화 신청도 가능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고객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번호를 준비한 후 신청하면 됩니다.
특히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경우 전화 신청이 더 편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여행사 예약도 신청 가능할까?
물론 가능합니다.
패키지여행이나 여행사 항공권을 이용하더라도 특별 기내식 신청은 가능합니다.
필요한 정보는 다음 두 가지입니다.
- 예약번호(PNR)
- 영문 성(Last Name)
예약 조회 후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분유는 제공될까?
많은 부모들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반적으로 분유 자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직접 준비해야 합니다.
분유 준비 시 체크리스트
출국 전 다음 항목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 충분한 양의 분유
- 젖병
- 보온병
- 여분의 젖꼭지
- 세척 티슈
비행 지연 상황까지 고려해 평소보다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은 받을 수 있을까?
가능합니다.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분유 제조용 온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내 상황에 따라 제공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아이가 배고파하기 전에 미리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분유 기내 반입 가능 여부
국제선 액체 규정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다행히 유아 동반 승객은 예외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입 가능한 품목
- 분유
- 이유식
- 유아용 음료
- 주스
- 이유식 물
보안검색 시 유아용 식품임을 설명하면 됩니다.
알레르기 있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별 기내식이라고 해서 알레르기 완전 대응 식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다음 절차를 권장합니다.
- 고객센터 문의
- 성분 확인
- 의료진 상담
- 비상약 준비
심한 알레르기가 있다면 평소 먹던 식품을 직접 준비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비행 시 부모들이 많이 활용하는 팁
탑승 전 공항에서 간단히 먹이기
아이가 지나치게 배고픈 상태로 탑승하면 기내식 제공 전까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가벼운 식사를 하고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 준비하기
기내식만 믿지 말고 별도 간식을 준비하세요.
추천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자
- 바나나칩
- 치즈
- 젤리
- 크래커
평소 먹던 음식 챙기기
아이들은 낯선 음식에 민감합니다.
특히 해외 출발편은 메뉴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익숙한 간식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식 제공 시간 확인
장거리 노선은 첫 식사와 두 번째 식사 사이 간격이 길 수 있습니다.
승무원에게 미리 식사 시간을 문의하면 아이 식사 계획을 세우기 편합니다.
특별 기내식 이용 시 장점
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특별 기내식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됩니다.
두 번째
일반 기내식보다 먼저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
부모가 따로 준비해야 할 음식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장거리 비행 중 아이 컨디션 관리가 쉬워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키즈밀은 무료인가요?
네. 추가 비용 없이 무료 제공됩니다.
출발 당일 신청 가능한가요?
대부분 불가능합니다.
출발 24시간 전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성인도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다만 양이 적을 수 있습니다.
BBML과 TOML은 어떻게 선택하나요?
묽은 이유식을 먹는다면 BBML, 진밥을 먹는 단계라면 TOML이 적합합니다.
국내선도 제공되나요?
국내선은 기내식 운영 방식이 국제선과 다르므로 제공되지 않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유아식 키즈밀 요약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유아식(BBML), 유아용 진밥(TOML), 아동식(CHML·키즈밀)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유용한 서비스이며, 사전에만 신청하면 보다 편안한 비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거리 국제선에서는 식사 시간이 아이 컨디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출발 전 특별 기내식을 미리 예약하고, 추가로 분유와 간식, 이유식을 충분히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마감은 일반적으로 출발 24시간 전이므로 예약 후 가능한 한 빨리 신청을 완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가 배고파서 힘들어하는 시간을 줄이고, 부모도 보다 여유롭게 비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작은 준비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아시아나항공 키즈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가족 여행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