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음악, 골목 그리고 삶이 흐르는 곳, 제노바
바다와 골목이 만든 도시, 제노바를 걷다 이탈리아 하면 로마의 유적이나 피렌체의 예술, 베네치아의 운하를 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북서부의 항구도시 제노바는 조금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리구리아해를 바라보고 있는 …
바다와 골목이 만든 도시, 제노바를 걷다 이탈리아 하면 로마의 유적이나 피렌체의 예술, 베네치아의 운하를 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북서부의 항구도시 제노바는 조금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리구리아해를 바라보고 있는 …
호수와 알프스 사이에서 만나는 도시, 루체른 1. 역사 – 중세의 시간이 남아 있는 도시 루체른은 스위스 중부에 자리한 도시로, 루체른 호수와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도시의 역사는 중세 시대로 …
일본의 북쪽 끝, 혼슈 최북단에 자리한 아오모리는 화려한 대도시와는 조금 다른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도쿄나 오사카처럼 사람과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도시를 생각하고 아오모리를 찾는다면 오히려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스위스 하면 많은 분들이 알프스의 설산이나 푸른 초원, 작은 산골 마을을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스위스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취리히(Zürich)입니다. 취리히는 스위스에서 가장 …
영국의 도시를 떠올리면 런던이나 맨체스터, 에든버러를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영국 중부에 자리한 버밍엄(Birmingham) 역시 영국을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도시입니다. 한때 산업혁명의 중심지였고, 수많은 공장과 운하를 통해 …
이탈리아를 여행하다 보면 유난히 발걸음이 천천히 움직이는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피오렌티나입니다. 흔히 영어식 이름인 플로렌스로 알려져 있지만, 현지에서는 피렌체(Firenze)라는 이름이 더 익숙합니다. 아르노강을 따라 자리 잡은 이 도시는 규모가 아주 …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흔히 ‘정열의 도시’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직접 마드리드의 거리를 걸어보면 정열이라는 한 단어만으로는 이 도시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된 왕궁과 현대적인 미술관이 공존하고, 조용한 공원에서는 사람들이 책을 …
순천은 전라남도 동부에 자리한 도시입니다. 처음 순천을 찾는 사람들은 순천만의 넓은 갈대밭이나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먼저 떠올리지만, 순천을 조금 더 오래 바라보면 자연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산과 …
전주는 우리나라의 여러 도시 가운데에서도 유난히 ‘전주답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오래된 한옥과 골목길, 전통 음식이 유명하지만 전주의 매력은 단순히 옛것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데 있지 않습니다. 과거의 모습이 오늘날 …
경주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처럼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문화유산이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주는 유명한 유적지만 둘러보고 떠나기에는 이야기가 무척 많은 도시입니다. 경주는 과거와 현재가 …